태런애저튼, 제이미폭스 '영화후드' 리뷰


영화를 볼 때, 편견에 빠질수있기 때문에 가급적 시놉과 출연진을 보지 않고 영화를 보는 편입니다

영화 후드도 누가 출연하는지 모르고 그냥 보게 되었습니다


일단보면서 주인공이 어디서 많이 봤는데 누구더라...

리틀존 역할은 누구 닮았는데..


이랬는데, 주인공은 킹스맨의 태런애저튼, 리틀 존은 제이미 폭스였습니다.

리틀존은 제이미폭스 닮았다고 생각하면서 봤었는데.. 얼굴에 이상한 문양때문인지 확신하지 못했네요


제이미폭스는 개인적으로 연기력의 끝판왕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최근에는 연기력이 필요없는 마초적인 역할을 많이 맡는 것 같습니다. 이것도 일종의 연기변신일까요?


영화 후드 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면

특이한 점은 총싸움의 앵글과 구도를 활싸움으로 그대로 이식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기존 활영화와는 다른 양상을 보이는데요, 기관총에 대응하는 기관활(연노??)이 등장하고, 총으로 사주경계를 하면서 전진하듯이 활을 들고 그렇게 전진합니다. 좁은 골목에서는 활로 싸웁니다.


그리고 급기야는 활을 총처럼 난사하기 까지...

이렇게 모든 포인트가 활액션에 맞춰져 있으며, 그 자체로는 꽤나 새롭고 볼만합니다. 


그리고 그게 답니다.


액션이 살아나려면 서사가 어느정도는 받춰주어야 몰입이 되는데, 딱히 몰입되지 않은 상태에서 활액션을 저렇게도 표현하는구나 하고 눈으로만 보게 되는 느낌입니다.

전체적으로 내러티브가 약하고 개연성이 없으며, 사건들이 뜬금없이 일어납니다 (혹시 포스트모더니즘??) 그리고 스토리가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2부가 꼭 나온다는 것을 강력히 어필하면서 급마무리


제 리뷰도 평점과 함께 급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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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vs 벨기에 , G조 1위라는 승자의 저주를 피할 팀은?

월드컵 토너먼트

 

현재까지 확정된 월드컵 토너먼트라인업입니다.

 

G조의 경우 벨기에와 잉글랜드가 16강 진출이 확정된 상태에서 맞대결을 앞두고 있으며,

H조의 경우 폴란드는 조기 탈락, 일본, 콜림비아, 세네갈이 마지막 경기의 결과에 따라 진출 및 순위가 결정됩니다.

 

G조 1위는 위의 토너먼트 도표에서 좌측으로, G조 2위는 우측으로 가게 되는데요

공교롭게도 좌측에는 전통의 강호들이 다수 포진해 있습니다.

 

우르과이, 포르투갈, 프랑스, 아르헨티나, 브라질, 멕시코인데요 특히 프랑스, 아르헨티나, 브라질은 정말 맞붙기 싫은 상대입니다.

 

반면 우측 라인에는 크로아티아, 스페인 외에는 전통의 강호들이 보이지 않습니다. H조에서 어떤 팀이 1위로 올라오든지 이번 조별 리그에서 보여준 벨기에와 잉글랜드의 퍼포먼스라면 두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우측 라인에서는 크로아티아 vs G조 2위의 승자가 결승으로 진출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좌측 라인은 매우 혼란스러운 상황이죠

 

그래서 벨기에 vs 잉글랜드 전은 이기는 팀이 손해를 보게 되어, 두 팀 모두 열심히 싸우지 않을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생각되네요

 

재미있는 것은 벨기에와 잉글랜드 모두 앞선 조별리그 두경기에서 8득점 2실점으로 동일하고, 맞대결에서 무승부가 나온다면 승점>득실차>다득점>승자승 으로 결정되는 순위가 완벽하게 같아지게 되고 1위는 경고를 덜 먹은 팀이 가져가게 됩니다

 

이번 월드컵을 보면서 대하민국에게 일격을 받고 조별리그를 탈락한 독일 뿐만 아니라, 브라질, 아르헨티나, 프랑스 등 우승후보들이 예전만큼 강력한 모습을 보이지 못하는 상황에서 가장 눈에 띄는 두팀이 바로 벨기에, 잉글랜드 였습니다. 어쩌면 이번 경기로 1위 2위 갈린 두 팀이 후에 결승에서 다시 만날 가능성도 높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혹자는 두 팀이 서로 자살골 대결을 벌이지 않겠느냐는 말을 하는데요 설마 그렇게까지 하지는 않겠지만, 뭔가 우스운 경기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4년 뒤에는 대한민국도 16강에 진출해서 다양한 경우의 수로 고민을 해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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