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폭스 '솔로이스트' : 감동적이지만 살짝 부족한 음악영화.
음악이 있는 영화가 보고싶었더랬다.
실화를 소재로한 감동적인 영화라고해서 봤다.
감동적인 스토리다. 감동적이라는 것을 내 심장이 먼저 알았다면 좋았을 것을 뇌가 알아채고 심장은 아직 감동하지 못했다. 스토리도 좋고 배우들의 연기 (특히 제이미폭스의 연기는 ㄷㄷ)도 훌륭했다.
하지만,, 나는 이 영화를 보다가 잠이들고 말았다. 자다가 일어나서 침을 닥고 못본부분부터 다시 봤다.
끝까지 다 본후, 난 말한다. '감동적인 스토리군' '연기가 좋군'
글쎄다... 내 감성이 매말라 느끼지 못했을 수도 있으리라. 내가 영화전문가가 아니다보니 왜 내가 잠들 수 밖에 없었는지 설명하기는 쉽지 않다.
혼자 이영화의 문제점을 곰곰히 생각해볼 때, 영화가 주고자 한 메시지의 설득력이 부족하다는 점을 생각해낸다. 감동포인트는 로페즈가 나다니엘을 도와주는 과정에서 그 역시 정신적 구원을 받는다는 부분이리라. 그런데.. 로페즈가 처한 문제 상황이 와닿지 않는다. 이혼해서 혼자살고 있지만, 뭐... 잘살고 있네.
그러다보니 그가 나다니엘을 도와주는 과정에서 받는 정신적 감흥 또한 설득력이 부족하다. 좀 더 로페즈의 문제상황을 강조하고 나다니엘로 인한 그의 정신적 성장을 보여주었으면 좋았을 듯.
영화는 가슴을 살짝 데울뻔하다가 씁쓸하게 훑고만 지나갔다.
뭐.. 하지만 무엇보다 내가 잠이든 이유를 생각해볼 때, 클래식? 특히 첼로독주 감상은 내게 벅차다.
내 취향이 저렴해서 그런 모양이다.
예고편이나...
실화를 소재로한 감동적인 영화라고해서 봤다.
감동적인 스토리다. 감동적이라는 것을 내 심장이 먼저 알았다면 좋았을 것을 뇌가 알아채고 심장은 아직 감동하지 못했다. 스토리도 좋고 배우들의 연기 (특히 제이미폭스의 연기는 ㄷㄷ)도 훌륭했다.
하지만,, 나는 이 영화를 보다가 잠이들고 말았다. 자다가 일어나서 침을 닥고 못본부분부터 다시 봤다.
끝까지 다 본후, 난 말한다. '감동적인 스토리군' '연기가 좋군'
글쎄다... 내 감성이 매말라 느끼지 못했을 수도 있으리라. 내가 영화전문가가 아니다보니 왜 내가 잠들 수 밖에 없었는지 설명하기는 쉽지 않다.
혼자 이영화의 문제점을 곰곰히 생각해볼 때, 영화가 주고자 한 메시지의 설득력이 부족하다는 점을 생각해낸다. 감동포인트는 로페즈가 나다니엘을 도와주는 과정에서 그 역시 정신적 구원을 받는다는 부분이리라. 그런데.. 로페즈가 처한 문제 상황이 와닿지 않는다. 이혼해서 혼자살고 있지만, 뭐... 잘살고 있네.
그러다보니 그가 나다니엘을 도와주는 과정에서 받는 정신적 감흥 또한 설득력이 부족하다. 좀 더 로페즈의 문제상황을 강조하고 나다니엘로 인한 그의 정신적 성장을 보여주었으면 좋았을 듯.
영화는 가슴을 살짝 데울뻔하다가 씁쓸하게 훑고만 지나갔다.
뭐.. 하지만 무엇보다 내가 잠이든 이유를 생각해볼 때, 클래식? 특히 첼로독주 감상은 내게 벅차다.
내 취향이 저렴해서 그런 모양이다.
예고편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