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김규리 '사랑이무서워'




별로 할말은 없다.
평점이나 주자면 10점만점에 6.0점 정도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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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생각해보니 포스팅이 너무 성의없는 것같아 몇마디 덧붙이자면..
김민선이 애를 배는 순간 이후의 전개가 빤히 예상된다.
뭐... 직관이 엄청나게 발달해서라기보다 김민선이 애를 배는 순간 먼저 보았던 포스터가 뇌리를
스치고 지나가면서 이후의 전개가 예상되지 않을 수가 없다.

통상 없는 갈등도 무조건 만들어내야 직성이 풀리는 그들의 특성 상 순탄하게 마무리되지는 않을
것임도 예상되 되고, 영화분위기를 볼 때 해피엔딩이 될 것임도 예상이 된다.

참 뻔한 스토리를 가지고 임창정이 분투해보지만, 이제는 너무 익숙해져버린 그의 찌질한 캐릭터와
몸개그... 뭐 그렇다. 사실 아직은 좀 웃어줄 수 있었다만, 앞으로는 그러지 못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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