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시 에플렉, 제시카 알바 '킬러 인사이드 미' : 합리화해야 좋아지는 영화는 좋은 영화가 아니다.


1. 대강스토리

미국 어느 시골마을. 부보안관으로서 평범하고 모범적인 생활을 하던 주인공은 마을의 창녀 제시카 알바와 관계를 가지면서 내면에 숨어있던 살인본능이 폭발하고 여럿 잡는다.


2. 특징

1인칭시점을 채택해 살인범인 주인공의 심리와 시선을 따라 사건들을 보게하지만, 몰입을 방해하기위해 특별히 경쾌한 컨츄리뮤직을 배경음악을 사용하여 주인공에 동화되는 것을 차단한다.


3. 평가

대다수의 관객들이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평단에서는 별다른 말이 없다. 일부 관객들사이에서는 몰입을 방해하는 여러조건들이 모두 감독의 의도라고 합리화시키기도 하지만, 합리화해야 좋은영화가 되는 영화는 좋은영화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4. 메시지

제시카 알바의 미모?

5. 결론

뭐 많이 지루하지는 않은 영화였다. 스릴감이나 긴장감이 전혀없는 스릴러를 만들어 관객을 당황시키는 게 감독의 의도라면 충분히 성공적이었으나, 앞으로 또 이런다면 관객들의 살인본능을 각성시킬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