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우일신

어제 아이파크몰 이벤트파크에서 미스에코코리아 선발대회가 있었다.
나는 아는 분을 만나러갔다가, 마침 카메라를 가지고 있어서 몇컷 찍어봤다.

<대회 시작전 준비하는 모습>

<여기서부터 리허설>

<  행사장 뒤편에 자리잡은 스텝??들. 오 신기하다 ㅇ_ㅇ >

<본 대회가 시작되었다. 이 위로는 리허설장면들>

<힙합그룸 훌라당의 축하무대>

<개인적으로 맘에드는 사진. 모델도 신기하지만 저 후덜덜한 장비들의 카메라맨들도 난 신기하다>

<강현수 씨의 축하무대가 있었다.>

 자리를 잡지않고 여기저기 방황하면서 찍다보니 유난히 엄청난 장비를 가진 분들이 여기저기 포진해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알고보니 무슨 사진대회가 있었다고 하는군. 기죽어라 ㅜ.ㅜ;

 개인적으로는 3번후보가 맘에 들었는데 대상격인 미스에코상은 7번후보가 타게되었다.
참고로 미스에코는 우리나라뿐만아니라 세계의 여러나라마다 선발하여 각 국의 환경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이번이 1회대회라고 하며 대회의 주최는 아시아모델협회에서 했다.
http://www.asia-models.org/main/main.html 에 가면 공식적인 내용들을 조금 볼 수 있다.
(아마도 미스유니버스처럼 세계대회를 하거나 교류하는 것으로 보인다)

암튼 나름 색다른 구경을 해서 좋았는데, 이 대회가 저녁 여섯시반부터 열시넘어서까지 진행되었고 리허설까지 했으니 세시간 넘게 돌아다녔더니 녹초가 ㅡㅅ ㅡ;;; 그리고 등뒤가 강렬히 결린다. 저 위에서 사회보시는 분들도 보통일이 아니겠다는 생각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