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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청소년을 위한 프리미엄 클래식 입문서

젊은 클래식 축제 <디토 페이티벌>의 상주 오케스트라로 <조수미 파크콘서트>< <815 DMZ 평화콘서트>, <유키 구라모토 크리스마스 콘서트>, <하루키 뮤직룸>, <디즈니 인 클래식> 등 수준 높은 클래식 시리즈로 사랑 받고 있는 디토 오케스트라가 2015년 여름방학을 맞아 8월 9일과 10일 양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여름방학 청소년 음악회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지루할 틈이 없는 클래식 프로그램을 통해 중요한 청소년 시기에 바람직한 정서 함양과 잠재된 문화감성을 계발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모차르트VS베토벤, 이보다 알찬 클래식 프로그램은 없었다!

이틀간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음악가인 신동 모차르트와 비운의 노력형 천재로 교향악의 거장 베토벤의 베스트 레퍼토리만을 쏙쏙 골라서 만나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다. 모차르트의 음악으로만 진행되는 9일 공연은 모차르트 대표곡 뿐 아니라, 모차르트의 라이벌로 유명한 빈궁정의 악장 살리에르의 음악도 비교할 수 있다. 베토벤의 음악만으로 진행되는 10일 공연은 클래식 음악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과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를 통해 운명을 극복한 위대한 작곡가 베토벤을 만날 수 있다. 음원사이트 멜론의 '톡톡 클래식'코너에서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 음악에 관한 글을 연재하는 음악평론가 이상민의 전문적이면서도 흥미로운 해설로 조금 더 가까이, 더욱 완벽하게 모차르트와 베토벤의 음악을 만난다.

차세대 K클래식, 영파워 연주자들이 한 자리에!

2010/11시즌 도이치방송교향악단의 부지휘자로 활동하였으며, 현재 최고의 티켓파워를 자랑하는 디토 오케스트라의 수석지휘자로 유럽을 주모대로 활동하며 마샤 마이스키, 고티에 카프숑, 조수미, 리처드 용재오닐 등과 협연하는 차세대 지휘자 아드리엘 김이 디토 오케스트라를 지휘한다. 협연자인 피아니스트 한지호는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대학원 재학중으로 2009년 빈 베토빈 콩쿨 3위, 2011년 독일 슈베르트 국제 콩쿨 2위, 2014년 한해만 서울 국제음악 콩쿨 1위, 미국 지나바카우어 국제음악콩쿨 2위, 뮌헨 ARD 국제음악콩쿨 1위 없는 2위와 청중상을 수상한 인재다. 바이올리니스트는 음악신예 임해원이다. 현재 초등학교 5학년 재학 중으로 2012년 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 대상, 2014년 음악춘추 콩쿠르 1위, 2015년 바로크 음악 콩쿠르 1위, 2015년 Euro-asia violion competition 1위를 석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