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데이 리뷰] 원어데이 PK셔츠 구매후기 : 원어데이 대실망, 사기와 사업 사이
며칠전 원어데이에서 PK셔츠를 구매했더니 오늘 배송되었습니다.
포장 뜯자마자 일단 기대치않은 색감에 이마에 핏줄이 솓아오르려합니다.
먼저 제가 구매한 제품의 상품사진을 보시죠.
전 남자므로 오른쪽의 일반핏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이 색감과 원단느낌을 기억해주시길 바라며....
실제 배송된 상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제가 지금 광각렌즈를 집에두고와서 일반렌즈로만 찍다보니 풀샷이 없네요
아래 사진 확대해보시며 아시겠지만, 목부분에 실밥들 우르르 튀어나와있습니다.
옆부분하단에도 마감처리를 참 대강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음... 사진상으로는 잘 안보이나요?)
게다가 앞면에 웬 동그란 자국이 나있는데 이건 뭔지 모르겠네요
대략 새제품이 아니라 세탁기 백번쯤 돌린 제품을 보내준 느낌입니다.
제품사진과 제가 찍은 사진을 비교해보면 아시겠지만, 진한 쥐색이었던 셔츠가 옅은 쥐색으로 바뀐거하며
원단은 눈으로 보기에도 만져보기에도 최하급의 싸구려원단임이 분명합니다.
비양심의 극치지요.
위의 사진은 제품배송받고 제가 한시간정도 입어보고 찍은겁니다.
앞으로 원어데이는 절대 이용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ㅡㅅ ㅡ
이만원도 안되는 셔츠에 뭘 바라냐고 할 수도 있지만, 제품사진을 저렇게 올려놓고 실제로 이런 상품을
배송하주는 거 이거 사기아니라요?
제품을 판매했던 페이지 주소첨부합니다. 제 사진의 제품과 비교해보세요
http://www.oneaday.co.kr/Etc/OldGoods/detail.php?prdno=NDkwNg==